“태국 왕족의 휴양지” 아직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로 조용하고 한적하여 유럽인들의 즐기는 고급스러운 휴양지입니다. 태국 후아힌 여행의 모든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아힌 기초 정보
가는법/항공권
후아힌은 직항은 없으며 방콕(BKK)으로 입국한 후 차량, 기차등으로 3시간 가량 이동하셔야 합니다. 방콕까지 5시간 20분정도 소요되며 저가 항공사가 많아서 직항의 경우 30만원 중반대부터 항공권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후아힌까지는 버스, 기차, 택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소요 시간 | 예상 비용 | |
|---|---|---|
| 버 스 | 3~4시간 | 15,000원 |
| 기 차 | 4시간 15분(급행기준) | 3,500원~40,000원 (좌석 옵션에 따라 상이) |
| 택 시 | 3시간 | 95,000원 |
| 렌트카 | 2시간 30분 (국제 운전 면허증 필요) | 40,000원 (기간, 옵션에 따라 상이) |
입출국절차
태국은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비자는 필요하지 않고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백신접종은 필수가 아니어서 미접종자도 여행가능합니다.
날씨(여행하기 좋은시기)
태국 후이한은 열대우림 기후로 건기와 여름, 우기로 나누어 집니다. 건기인 11월~2월은 평균기온 28도로 맑고 쾌적한 날씨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가장 더운 여름에 해당하는 3월~5월은 평균기온 35도로 가장 덥고 건조한 날씨로 대낮에는 활동하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우기인 6월~10월은 평균기온 29도로 강우량이 많은 시기로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리지만 비가 오지 않은때는 맑고 쾌적한 편입니다.
기타
시차는 한국에 비해 2시간이 느리며 언어는 태국어를 주로 쓰며 호텔등에서는 영어로도 대화가 가능합니다. 통화는 태국바트(THB)로 10바트에 370원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팁문화는 따로 없으며 계산서에 10% 서비스 요금을 포함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팁은 의무가 아닌 선택) 전압은 220V를 사용하여 어댑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가는 한국 대비하여 저렴한 편으로 식사한끼 2500~6000원 정도이며 특히 과일, 교통비, 마사지등이 저렴합니다. 치안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후아힌의 관광명소
후아힌 기차역
방콕에서 남부 핫야이까지 운행하는 주요 노선으로 후이한의 가장 오래된 기차역입니다. 작고 아기자기하여 예쁜 사진을 얻을수 있습니다.
후아힌 비치
후아힌 비치는 4km의 길이로 백사장을 따라 다양한 리조트와 레스토랑들이 들어서 있는 해변가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으며 왕족의 휴양지였던 덕에 해변에서 승마체험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조용하고 물이 맑아서 유유히 해수욕을 즐기기 좋으며 일출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플런완(Plearn Wan)
태국의 60년대 거리를 재현하여 오래된 극장, 이발소, 카페, 상점등이 줄지어 있어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먹거리도 많아서 구경하면서 먹는 재미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현지 커플들의 데이트 명소로 유명합니다.
후아힌 야시장
태국의 이미지하면 야시장이 떠오를 만큼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많아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후아힌의 해변근처에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며 다양한 거리 음식과 해산물 식당이 있어서 간단하게 저녁을 때우기 좋으며, 액세서리부터 기념품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마르카타야완 궁전(Mrigadayavan Palace)
마르카타야완 궁전은 라마 6세의 여름 별궁으로 태국과 서양의 양식이 혼재된 단순하고 우아한 건축물로 시원한 바닷가에 지어진 목조 건축물입니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으며 왕실의 문화 양식도 볼수 있는 곳입니다.
카오따끼압(Khao Takiab)
젓가락산이라는 뜻의 바위산 위에 불교 사원인 왓카오랏은 20m의 황금 불상이 바다를 향하고 있는 웅장한 모습의 사원입니다. 사원 주변에는 많은 원숭이가 살고 있어 “원숭이 언덕”이라고도 불리우며 후아힌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태국의 왕족들의 휴양지인 후아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유롭고 한적하지만 고급스러운 휴양지를 찾으신다면 후아힌을 추천드리겠습니다.
